당초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다음달 2일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 목사측이 어제 오후 연기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집회시위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와 이은재 한기총 대변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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