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내전이 벌어진 시리아에서 어린이들이 성폭행을 당하거나 살인을 강요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시리아 조사 위원회는 특별 보고서에서 어린 소녀들이 IS의 성 노예로 끌려갔으며, 소년들은 강제징집되거나 구타와 살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5천여 명 증언이 담긴 25페이지 분량 보고서에서 시리아 정부에 어린이 권리보호를 촉구하고, 국제사회에 시리아 사태에 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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