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증인'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집중탐구 더 스타'를 통해 26년차 배우 정우성의 변신과 매력을 탐구했다.

정우성은 이전에는 오직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에서 30대의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중년에는 영화 '아수라'를 통해 세속적인 40대를 거침없이 표현, 깊어진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영화 '아수라'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2017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영화 '강철비'에서는 북한장교 역을 맡아 격렬한 액션과 진한 감성연기로 '2018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8년 영화 '증인'에서는 극 중 인권 변호사로 어린 자폐목격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데뷔 25년 만에 2019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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