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만에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1천7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도주한 지 13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중학생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 오전 3시 38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금은방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한 뒤 진열장에 놓인 팔찌 등 귀금속 30여 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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