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8시55분쯤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숨지고 천30명이 다쳤다"며 "한국인은 없는 가운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진앙지가 수도 앙카라에서 멀고 인구밀도도 낮은 지역이어서 전체적인 피해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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