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서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우한 폐렴' 저지를 위한 대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리커창 총리가 발병지인 우한을 시찰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바이러스를 단기간에 잡기에는 늦었다는 지적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 환자 수가 7∼10일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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