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는 이국적인 해변과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다. 특히 최근의 발리여행 트렌드가 럭셔리 리조트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잘 즐기다 오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식스센스 울루와뚜 발리

발리 최남단 울루와뚜 페카투(Pecatu)에 위치한 식스센스 울루와뚜 발리는 지난 2018년에 오픈한 최신식 호텔이다.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풍경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으로 인도양에서 불어보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방해 없이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발리섬 남부 제일의 번화가인 꾸따 지역에 위치한 쉐라톤 발리 꾸따는 건물이 바닷가를 향한 'ㄹ'자 구조의 리조트로 모든 호텔 내 시설에서 아름다운 꾸따 비치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 객실 오션뷰와 기존의 킹사이즈보다 큰 쉐라톤 만의 시그너처 베드를 구비해 보다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참고로 오는 3월 31일까지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하면 쉐라톤 샤인 스파(2인) 60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

스미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더 트랜스 리조트는 184개의 룸과 아름답게 조경된 비치 풀, 열대 정원 그리고 아담하지만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16채의 빌라로 구성돼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의 안락함뿐만 아니라 외부 동선에 있어 자유로움을 우선시하는 자유여행객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리조트다.

◇ 아야나 리조트&스파 발리

발리 짐바란 베이 절벽 위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는 1.3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290개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조트다.

아기자기하게 가꿔진 열대 정원과 프라이빗 풀을 구비한 오션뷰 풀빌라 객실부터 발리에서 손에 꼽히는 명성의 레스토랑 그리고 탈라소 테라피가 가능한 최고급 시설의 스파까지 럭셔리한 휴양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한편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아야나 리조트를 2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에게 아얏 아빌론 레스토랑 '딤섬 런치 세트(2인)'를 1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