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 465곳에 대해 오늘부터 16일까지 휴원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학 중인 공립유치원을 제외한 사립유치원 30곳도 오늘부터 14일까지 휴업하지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은 어린이집이나 돌봄교실에 등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확진자 3명의 구체적인 동선이 확인된 이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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