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의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9·30번째 환자처럼 지역감염자로 보이는 가운데, 당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일부와 일본인 배우자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내일 오전 귀국합니다.
이들은 2주 동안 국립인천공항 검역소내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3.
중국내 누적 환자는 7만2천 명, 사망자는 천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는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
민주당에서 '조국 사태'를 비판했던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에 김남국 변호사가 도전하면서 '자객공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첫 의원총회를 열었는데, 시작부터 삐걱였습니다.

5.
영흥화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로 조기사망자가 최대 3816명에 달할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2030년 이전까지 영흥화력을 전면 폐쇄할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6.
아프리카돼지열병, ASF발생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경기북부농가들이 재입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직접 만든 재입식 방안을 전달했지만 정부는 돼지열병 완전종식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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