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신화통신 등 중국 5개 국영언론사에 대해 미국 내 자산을 거래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는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이들 언론사의 미국 내 활동에 제재를 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시진핑 중국주석이 언론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