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의 세아라 주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경찰관 파업을 말리려던 한 상원의원이 총탄에 맞아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고메즈 상원 의원은 경찰관들의 파업현장에 굴착기를 몰고 진입하려다 날아든 총탄에 차량 유리가 깨졌고, 다른 한 발을 가슴에 맞았습니다.

고메즈 의원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을 쏜 당사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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