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월트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베이비 요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에 출연하는 이 녀석의 정식 명칭은 '더 차일드'인데요.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베이비 요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팬들의 끈질긴 요구에 오는 3월 인형으로도 출시된다는데요.

'베이비 요다'를 품에 안고 싶다면 빠른 클릭이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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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패러글라이더 한 명이 전깃줄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구조대가 출동했는데요.

얽히고설킨 줄을 하나씩 풀어내기를 몇 시간.

비록 인근 지역에는 전기 공급이 중단됐지만 패러글라이더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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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벌 몇 마리가 들어온 것 같아 전문가를 부른 한 남성은 예상도 못 한 결과를 듣게 됩니다.

길이 80cm, 무게 32kg의 거대한 벌집이 집 안에 있다는 것인데요.

벌집에는 대략 10만에서 15만 마리에 달하는 벌이 있었습니다.

벌이 이 집에 터를 잡은 지는 대략 2년.

남성은 딱 1번 벌에 쏘였을 뿐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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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한 교도소 휴게실입니다.

수감자가 의자를 밟고 TV 위로 올라가더니 천장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는데요.

잠시 후 천장이 무너진 뒤에야 놀란 교도관들이 달려옵니다.

알고 보니 이 수감자 탈옥을 시도했던 건데요.

그녀의 탈옥은 15초로 끝나버렸지만 짧은 사이 죄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이꽃봄 / 영상편집 : 용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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