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쓰는 공적 행사를 사유화했다는 논란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겹치면서 아베 신조 총리 정부에 대한 일본 국민의 불신이 커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지난 1월 조사 때보다 2% 포인트 떨어진 4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적극적 반대 입장을 밝힌 응답자 비율은 1월의 45%에서 이번에는 47%로 높아져 지지율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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