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년 뒤 실전 배치하는 차세대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가 우리의 K-9보다 25km 더 향상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애리조나 유마 시험장에서 XM1299 신형 자주포 2발을 시연한 결과 65km상의 고정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XM1299는 또 분당 최대 10발까지 사격이 가능해 발사속도에서도 K-9의 분당 6발을 압도하는 등 대화력전 수행 능력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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