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방호복 등 방호 물자를 지원합니다.

현지 매체 랴오닝일보는 16일 오전 의료용 마스크 15만 5천 개, 방호복 7천 벌 등을 실은 비행기가 선양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각각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랴오닝성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후 한국과 일본 등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방역에 도움을 받았다면서, 한·일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방호물자가 부족한 만큼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