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머물렀던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옹진군 소속 공무원인 58세 여성 A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아픈 어머니를 돌보러 의정부성모병원에 방문했으며, 24~26일에는 인천시 동구 한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습니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시의료원에 이송했으며, 옹진군 공무원 등 접촉자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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