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N번방 등 성 착취 게시물 공유 대화방 여럿을 링크한 혐의로 기소된 '와치맨' 전 모 씨에 대한 재판이 오는 6일 재개됩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에 대해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으나 혐의가 중하다는 여론이 높자 법원에 다시 변론 재개를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텔레그램 대화방 '고담방'을 개설해 아동·청소년의 신체 부위가 노출된 콘텐츠 1백여 개를 포함한 1만여 건의 음란물을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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