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의 지난 달 결제액이 전달보다 6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e음 카드의 결제액은  1천883억 원으로, 2월 1천147억 원보다 64.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을 상향 조정한 것이 결제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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