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봄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초까지 감소했던 고속도로 통행량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넷째 주 405만4천대로 늘었습니다.

2015년에서 2019년 5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37명이었으며 월별로는 5월이 5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