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자국 외교청서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 표현을 부활시킨 모테기 일본 외무상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 변화는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모테기 외상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일 갈등 타개책"을 확인하는 질문에 "강제징용 문제는 한국에서 먼저 국제법 위반을 시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모테기 외상은 외교청서를 각의에 보고했던 지난 19일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한국이 2015년 합의를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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