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통해 파악된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7천 명 늘어난 61만4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4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주택 매매거래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등 주택 매매가 전반적으로 조금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