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에 지역 배달업체 절반 가량이 등록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는 지역 배달업체 1천552곳 가운데 48%에 해당하는 740곳과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등록 계약을 마쳤고 550곳 정도는 배달 주문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서구'는 지역화폐와 접목해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인 공공배달 앱으로 이달 들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