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서울 기온은 29.9도로 직전 최고 기온인 어제의 27.6도를 넘어 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 값이 25.3도와 비교, 4도 이상 높은 것으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이 32.1도를 기록해 가장 높았습니다.

또, 경기 안성시 고삼면이 32.8도, 경기 가평군 외서면이 32.4도를 각각 나타냈으며 경기 고양시는 31.9도로 역시 30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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