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모금한 행위도 불법이라고 보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에게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등 정치적 성향을 띠는 행사에서 헌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