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기됐던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7월 1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개헌 준비 실무그룹 위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7월 1일이 법률적으로 그리고 보건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날로 보인다"며 국민투표일을 공표했습니다.

푸틴은 앞서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당초 4월 22일로 정해졌던 개헌 국민투표를 연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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