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등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일본이 이번에는 "정식 멤버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정례회견에서 G7 확대에 대해 "지난해 프랑스 회의에도 호주, 인도 등이 초청국으로 왔었다"며, 이 같이 답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도 어제 회견에서 "기존 G7체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등의 G7 확대 참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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