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후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전 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소상공인 등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은 전년대비 평균 3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한 뒤에 소상공인 등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며 "지역 경제 회복 영향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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