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2천74곳에 복지지원금 11억9천6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난 1월, 이같은 내용으로한 긴급 복지지원금 지급완화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41% 증가한 수치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위기가구 발굴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시는 실직, 휴직, 소득감소 등의 생계곤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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