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가 확진돼 원생과 교사 전원이 자가 격리 중이던 용인 어린이집에서 3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광주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동료교사인 34살 여성이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시는 같은 어린이집의 원생인 2살 남아와 그 어머니인 32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어린이집과 관련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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