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에 쌀 생수병을 살포해 남북 긴 긴장을 초래했다"는 등의 이유로, 통일부에 수사 의뢰된 박정오 큰샘 대표가 수사기관에 전격 소환됐습니다.

큰샘에 따르면 박 대표는 오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와 관련해 모 기관에 출석해 8차례에 걸쳐 쌀을 보낸 경위 등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5년 간의 똑같은 행사는 놔둔 채 유독 올해 사례에 대해서만 법적으로 문제를 삼겠다는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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