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63명을 기록하며 다시 6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교회와 사찰에 이어 성당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종교계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2.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권 수용 여부에 대해 내일 오전 10시까지 답을 기다리겠다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장 회의 결과와 법조계 원로들의 의견을 토대로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달 내에 반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러 채의 집을 갖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하루빨리 매각할 수 있게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공수처 설립 법정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방문하는 등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공수처법 자체가 위헌이라며 요지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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