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미군 기지 2곳이 봉쇄됐다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에 있는 후텐마 비행장에서 38명, 캠프 한센에서 23명 등 미군 기지 2곳에선 지난 7~11일 모두 61명의 확진자가 나와 두 기지를 봉쇄했습니다.
한편 수도 도쿄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가 206명이 발생해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연속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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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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