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오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1차 기한으로 제시한 상태인데, 해마다 최저임금 의결이 밤샘 협상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일 새벽 의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9일 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1차 수정안으로 각각 9천430원과 8천500원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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