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적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호소인의 고통과 두려움을 헤아려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는 2차 가해를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피해 호소인과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박 시장이 9일 새벽 청와대 통보로 피소 사실을 알게됐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