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10개 산유국 연대체인 OPEC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증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들이 오는 15일 화상회의에서 감산 목표를 현재의 970만 배럴에서 770만 배럴로 200만 배럴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원유 수요가 코로나19 발병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다수 회원국이 찬성하고 있다고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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