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미국 송환을 피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범죄수익은닉 관련 혐의에 대해 본격적으로 재수사에 나섭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는 17일 오후 손 씨의 아버지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고소와 고발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경찰은 손 씨 아버지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손 씨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