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 재개를 위한 창의적 해법을 찾겠다"고 거듭 강조해온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금강산 관광과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 재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등과 함께 동해선 최북단 기차역인 제진역을 찾아 "새 한반도 경제질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이산가족이나 사회단체 방문, 제3국 경유 등 다양한 형태의 금강산 개별 관광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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