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1개 시·군에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6억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폭우로 피해가 컸던 이천과 안성, 여주와 용인, 파주와 가평, 연천 등 7개 시군에는 2억 원씩을,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각각 5천만 원씩을 복구와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합니다.

한편 경기도에선 지난 1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8명이 숨졌고, 이재민 280여 명과 3천 건이 넘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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