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다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국 교민들이 철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다낭한인회는 오는 13일과 18일로 예정된 다낭발 인천행 전세기로 전체 교민 6백 명 중 절반에 가까운 260에서 280명이 귀국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다낭발 감염 확산으로 베트남 14개 지방에서 3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235명이 다낭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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