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내년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을 지금보다 4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 자녀 대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원 규모는 4천8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원 대상은 약 900명입니다.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 71억 원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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