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분쟁해역인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경쟁적으로 폭격기를 배치해 갈등이 더욱 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현지시간 13일 미 공군 보도자료를 인용해 스텔스 폭격기 3대가 인도양 미군 기지에 배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군의 폭격기 배치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남중국해와 대만 부근 해역 등에서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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