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이 나돌았던 아베 일본 총리가 정밀 건강검진을 받은 지 두 달 만에 도쿄 게이오대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TV아사히 등은 "통상적인 검진으로, 피로가 쌓여 있겠지만 컨디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전언 등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2007년 1차 집권 당시에도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사임했던 아베 총리는 최근에도 "눈에 띄게 걸음걸이가 느려졌다"는 등의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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