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연합지휘소 훈련' 기간에 맞춰 이른바 '전차킬러'로 유명한 주한미군 소속 A-10 공격기가 괌에서 12일 동안 전술훈련을 받고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공군에 따르면 오산 기지에 주둔하는 25전투비행대 소속 A-10 6대와 운용 요원들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괌 기지에 배치돼 준비태세 등을 숙달했습니다.

주한미군 A-10과 F-16 전투기는 지난 2월말에도 태국에서 열린 '코브라 골드'에 참가해 국내 훈련이 어려운 저공침투 등을 이수하고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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