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 교회를 향해 당국의 방역 지침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는 민간병원 병상 협조와 의료진의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부 교회의 일탈과 비협조는 국민들을 불안과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교회는 어려울 때 국민에게 등불이 돼주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냈다"며 당국 지침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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