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천700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연도 발생한 종부세 체납액은 2015년 1,642억 원에서 2016년 1,360억 원으로 줄었다가, 2017년 1,701억 원, 2018년 2,422억 원, 2019년 2,761억 원으로 3년 연속 늘었습니다.

해당연도 종부세 총징수 결정액 대비 해당연도 발생 체납액을 의미하는 체납 발생률은 지난해 9.5%로, 이는 최근 5년간 6~7% 정도인 국세 체납 발생률보다 높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