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시립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로 부발읍 수정리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공모에 참여한
6곳을 평가한 결과, 부발읍 수정리 산 11의1 일원이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평균 경사도가 4도로 완만해 개발비가 절약되는 최적의 지형이라고 추진위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접한 여주시 능서면 주민들과 여주시는 "환경적, 정서적 피해가 우려된다며, 모든 법률적, 물리적 수단을 동원해 사업 추진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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