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청년절이었던 어제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야외공연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객석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공연 직후 열린 무도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무대 위 출연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 당국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쌓인 청년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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