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를 '천만 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기간에 시민 각자가 방역의 주체로서 외출과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1주일간 20∼40대 확진자의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38.5%에 달했다며, "젊은 층의 '밀접, 밀집, 밀폐' 등 3밀 환경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둬 거리두기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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