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려 했 다는 혐의로 피해자들로부터도 고발당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 피해자 4명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 장관과 김 실장을 직무유기와 범인은닉·도피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김 실장과 조 전 장관이 2018년 2월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인 애경·이마트·SK케미칼에 대한 처분 시효가 이미 끝난 것을 알고도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에 나서 진상규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