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복합문화 공간 운영과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연대는 인천경제청이 민간사업자에게 장기 임대한 공간에 계약서와 건축물대장에 없는 '파티룸'이 운영됐고 공직자들이 자주 이용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은 복합문화 공간 2층의 파티룸 불법 증축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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